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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2

침범 줄거리와 결말, 기이한 모녀의 이야기 영화 '침범' 줄거리 소개, 기이한 딸과 붕괴하는 일상2025년 3월 개봉한 영화 '침범'은 심리 스릴러 장르의 작품으로, 한 모녀의 불가사의한 이야기와 두 개의 타임라인을 오가며 전개되는 미스터리한 서사를 담고 있다. 영화는 크게 현재(어머니 영은과 7살 딸 소현의 이야기)와 20년 후(기억을 잃은 민과 수수께끼의 인물 해영의 이야기)라는 두 축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이야기에서, 싱글맘 영은(곽선영)은 남들과 조금 다른 딸 소현(기소유)을 홀로 키우며 살아간다. 하지만 소현은 점점 이해할 수 없는 기이한 행동을 보이며, '나랑 엄마는 못 가겠네요. 천국에' 같은 불길한 말을 내뱉기 시작한다. 영은은 필사적으로 딸을 돌보며 일상을 유지하려 하지만, 점점 소현의 불안정한 행동이 심각한 수준으로 변하면서 .. 2025. 3. 26.
홍수+악어=극한 공포! 크롤, 놓치면 후회할 영화 실화보다 더 현실적인 공포, '크롤'의 스토리'크롤(Crawl, 2019)'은 허리케인으로 인해 고립된 공간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주인공과 맹렬한 악어들의 충돌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단순한 크리처 무비가 아니라 실제로 일어날 법한 현실적인 공포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영화가 끝난 후에도 긴장감이 사라지지 않는다. 주인공 헤일리(카야 스코델라리오)는 플로리다를 강타한 대형 허리케인 '위니'가 닥쳤다는 소식에 아버지(배리 페퍼)를 찾기 위해 어린 시절 살던 집으로 향한다. 하지만 그곳에서 그녀는 무너져가는 집과 점점 차오르는 물, 그리고 거대한 악어들과 마주하게 된다. 허리케인과 함께 불어난 강물이 집을 삼켜가면서 그녀는 더욱 극한의 생존 상황에 놓이게 되고, 아버지와 함께 탈출해야만 한다. '크롤'은 단.. 2025. 1. 30.